AST가 ALT보다 더 오르는 패턴 — 알코올, 근육, 진행 섬유화
작성일
| AST/ALT 비 | 원인 카테고리 | 대표 진단·검사 |
|---|---|---|
| >2.0 | 알코올성 간 손상 | 음주력, GGT 상승, MCV ↑ |
| >1.0 + LDH·CK ↑ | 근육 기원 (운동·스타틴·근염) | CK, aldolase, 근전도 |
| >1.0 + 황달·복수 | 진행된 간경변 | 알부민·PT, 영상 |
| 매우 ↑ (>1000) | 허혈성 간 손상 / 급성 간염 | 혈역학, 바이러스 panel |
| >1.0 + 용혈 | 적혈구 기원 | 빌리루빈·LDH·hapto |
AST > ALT 흔한 원인
- 알코올성 간염 — AST/ALT ≥ 2가 전형. GGT 함께 상승합니다.
- 근육 손상 — 운동·근염·심근 손상. CK·LDH 동반 상승합니다.
- 진행된 간경변 — ALT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B6 결핍.
- 약물성 — 일부 약 (콜히친 등)에서 AST 우세.
- Wilson병 — 35세 이하에서 의심 시 평가합니다.
- 심한 급성 간염 후기 — 회복기에 AST가 더 오래 남음.
평가 흐름
- 가장 흔한 원인은 알코올이므로, 음주력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진단의 첫 단계입니다.
- CK와 LDH를 함께 측정해 근육 기원을 배제합니다.
- 복부 초음파나 CT 등 영상 검사로 간경변 여부를 평가합니다.
- 약물 이력.
- 35세 이하 + 비전형 — Wilson병 평가(세룰로플라스민·24시간 소변 구리).
자주 묻는 질문
AST/ALT 2.5이면 알코올성인가요?
AST/ALT 비율이 2.5 이상이면 알코올성 간 손상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알코올은 미토콘드리아에 직접 손상을 주는데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AST가 세포질 효소인 ALT보다 더 크게 올라가는 특징이 있어 비율이 역전됩니다. 여기에 GGT가 정상 상한 3배 이상 동반 상승하면 알코올 원인을 더 강하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1) 진행 간경변 자체에서도 AST 우세 패턴이 나타날 수 있고, (2) 근육 손상(격렬한 운동·근염·횡문근융해), (3) 갑상선 질환, (4) 일부 약물(특히 statin·항결핵제), (5)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기 단계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보고되므로 첫 외래에서 음주력·운동력·약물·CK·갑상선·간염 표지자를 함께 정리합니다.
근육 운동을 안 했는데 AST가 높아요
운동을 안 했어도 근육 자체의 손상이 AST를 올릴 수 있습니다. AST는 간뿐 아니라 골격근·심근에서도 분비되므로 (1) 근염(다발근염·피부근염 등 자가면역성), (2) 횡문근융해증(약물·외상·격렬한 활동 후 늦게 발견되는 경우 포함), (3) 갑상선 기능 저하증 동반 근병증, (4) 유전성 근육 질환, (5) 심근 손상(드물게)이 모두 후보가 됩니다. 감별의 핵심은 CK(크레아틴 키나아제) 검사로, CK가 의미 있게 상승해 있으면 근육 기원을 강하게 의심합니다. 동시에 LDH·troponin·갑상선 기능을 함께 보면 심근·갑상선 원인까지 정리할 수 있고, CK가 정상이면 다시 간 기원 평가(영상·간염 표지자)로 방향을 돌립니다.
References
- Cohen JA, Kaplan MM. The SGOT/SGPT ratio--an indicator of alcoholic liver disease. Dig Dis Sci 1979.
- Diehl AM, et al. Alcohol-like liver disease in nonalcoholics. Gastroenterology 1988.
- Tapper EB, Parikh ND. Diagnosis and Management of Cirrhosis and Its Complications: A Review. JAMA. 2023;329(18):158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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