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H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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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HAV백신황달급성간염

핵심 요약A형 간염은 분변-경구로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 간염입니다. 한국은 1990년대 이후 위생 개선으로 어린 시절 자연 면역률이 떨어져, 30~40대 성인의 자연 면역률이 약 30~50%로 가장 낮은 그룹이 되었습니다. 백신 미접종 + 자연 면역 없음 = 감수성. 국내에서 10~20년 주기로 집단 감염이 보고되며 2019년 국내에서 큰 유행이 있었습니다. 진단은 anti-HAV IgM, 치료는 대증요법, 대부분 자연 회복이지만 약 1%는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합니다. 예방의 핵심은 anti-HAV IgG 검사 후 음성이면 백신입니다.

권고 — 30-50대 1. anti-HAV IgG 검사 2. 음성이면 백신 2회 (0개월·6-12개월) 간질환·여행자 우선
85% 자연 면역
90% 백신 면역
40% 자연 면역

한국 A형 간염의 역학 — 왜 30~40대가 가장 위험한가

한국 A형 간염 역학은 위생 환경 변화의 거울입니다.

국내에서 보고된 주요 유행

전파 경로

HAV는 환경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며 60°C 30분 또는 85°C 1분 가열로 사멸. 끓는 물 또는 충분히 익힌 음식은 안전합니다. 알코올·세제로는 잘 죽지 않아 손 씻기가 핵심.

증상과 자연 경과

시기증상전염성
잠복기 (15~50일, 평균 28일)무증상증상 발현 1~2주 전부터 분변으로 바이러스 배출 시작
전구기 (1~2주)피로·식욕 부진·구역·우상복부 둔통, 발열, 두통, 근육통, 감기 비슷가장 전염성 높음
황달기 (1~3주)황달, 짙은 갈색 소변, 점토색 변, 가려움. ALT 1,000~10,000까지 상승전염성 감소 시기
회복기 (수주~수개월)피로 지속, ALT 점진 정상화거의 없음

진단

검사해석
anti-HAV IgM현재 또는 최근 감염 (3~6개월 검출). 진단 표준
anti-HAV IgG (또는 total)과거 감염 또는 백신 면역. 평생 양성
HAV RNA (PCR)특수 상황(임신·면역저하), 환경 역학에서 사용. 일반 외래 X
ALT/AST1,000~10,000까지 상승, 회복기에 정상화
빌리루빈황달기에 5~20 mg/dL
INR경미~중간 상승. INR > 1.5 + 의식 변화 = 급성 간부전 신호

응급 평가 적응 (급성 간부전 의심)

이런 환자는 즉시 입원, MELD 평가, 응급 간이식 등록 검토 (King's College criteria 적용).

치료 — 대증요법이 표준

예방 — 백신이 가장 강력한 도구

누가 검사·백신을 받아야 하나

백신 일정

노출 후 예방 (PEP)

가족·접촉자 평가

환자가 진단되면 가족·동거인·가까운 접촉자 평가가 중요합니다.

국내 임상에서의 흐름

자주 묻는 질문

제가 30대인데 A형 간염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30~40대 성인은 자연 면역률이 가장 낮은 연령(약 30~50%)이라 평가가 권장됩니다. 첫 단계는 anti-HAV IgG 검사입니다. 양성이면 한 번 감염 후에는 평생 면역이 형성되어 추가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음성이면 백신(0/6~12개월 2회) 권장됩니다. 만성 간 질환 동반(B형/C형 간염, MASLD)은 더 강력하게 권고됩니다. 비용은 자비 부담이며 의료기관·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anti-HAV IgG 검사도 보험 미적용일 수 있어 사전 확인합니다.

가족이 A형 간염 진단받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4일 이내라면 즉시 평가가 권장됩니다. (1) anti-HAV IgG 검사 — 양성이면 면역 보유로 안심, (2) 음성이면 백신 1차 접종 (40세 이상·만성 간 질환·면역저하면 immune globulin도 동시 검토), (3) 가정 위생 강화 — 환자분의 식기·화장실 분리, 손 씻기 철저, (4) 본인의 증상 모니터링 — 향후 50일 이내 황달·피로·식욕 부진 시 즉시 외래로 와주세요. 보건소에 문의하면 노출 후 예방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전 백신을 꼭 맞아야 하나요?

A형 간염 유행 지역(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일부 동유럽 등) 방문 시 권장됩니다. 출발 4주 이상 전 1차 접종이 이상적이며, 한 번만 맞아도 보호 효과가 큽니다. 출발이 임박했어도 1차 접종 + (필요 시) immune globulin으로 보호 가능합니다. anti-HAV IgG 사전 검사로 면역 여부 확인 후 결정합니다. 백신과 함께 손 씻기·익힌 음식·생수 등 일반 여행 위생 수칙도 같이 지켜야 합니다.

A형 간염은 만성으로 가나요?

아닙니다. HAV는 만성화하지 않으며 평생 면역이 형성됩니다. B형·C형 간염과 다른 점입니다. 다만 회복까지 2~6개월 걸릴 수 있고 일부에서 재발성·황달성 패턴이 보고됩니다(보통 1년 안에 완전 회복). 약 1% 미만에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위험이 있어 50세 이상·기저 간 질환 동반에서 입원 평가가 필요합니다.

회복 후에 술을 마셔도 되나요?

회복기 최소 6개월은 절대 금주가 권장됩니다. ALT가 정상화되고 안정 확인 후 점진 재개 가능합니다. 회복 중 음주는 회복을 늦추고 일부에서는 알코올성 간 손상이 가산되어 위험합니다. 평생 절주·중간 음주로 이행하는 것이 간 건강에 유리합니다. 동반 만성 간 질환(B형/C형, MASLD)이 있으면 평생 절주 또는 금주 권고됩니다.

법정 감염병 신고가 무엇인가요?

국내에서 A형 간염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진단 시 24시간 이내 보건소에 신고가 의무입니다(의료진 책임). 환자분이 직접 하실 일은 없으며 진료의가 처리해드립니다. 신고 목적은 — 집단 감염 조기 발견, 식품·물 매개 원인 추적, 가족·접촉자 평가 안내, 통계·역학 자료를 수집합니다. 환자 정보는 보호되며 일상에 영향이 없습니다.

References

  1. Lemon SM, Ott JJ, Van Damme P, Shouval D. Type A viral hepatitis: A summary and update on the molecular virology, epidemiology, pathogenesis and prevention. J Hepatol 2018;68:16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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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elson NP, Weng MK, Hofmeister MG, et al. Prevention of Hepatitis A Virus Infection in the United States: Recommendations of the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2020. MMWR Recomm Rep 2020;69:1-38.
  4. Kim YJ, et al. The Epidemiology and Vaccine Strategy of Hepatitis A in Korea. Clin Mol Hepatol (관련 한국 데이터).

본 콘텐츠는 일반적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나 검사 결과 해석, 치료 결정은 반드시 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