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H 치료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 — 모니터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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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부작용과 모니터
| 부작용 | 발현 시점 | 모니터 |
|---|---|---|
| 당뇨·고혈당 | 수주 | HbA1c 3개월, 혈당 |
| 고혈압 | 수주~수개월 | 월 1회 |
| 골다공증 | 3~6개월 | DEXA baseline + 1~2년 |
| 백내장 | 1년 이상 | 1년 1회 안과 |
| 감염 위험 | 지속 | 증상 발생 시 빠른 평가, 백신 챙기기 |
| 체중·외모 변화 | 수개월 | 환자 상담 |
| 기분·수면 | 수주 | 주관 호소 청취 |
| 기간 | 주요 모니터링 | 예방 약물 |
|---|---|---|
| 치료 시작 | 혈당·BP·HbA1c, 안과(녹내장·백내장), 골밀도 | 칼슘 1000–1200 mg + Vit D 800–2000 IU/일 |
| 1–3개월 | 혈당 4주, BP 매주, ALT 4주 | 비스포스포네이트 (T-score ≤-1.5) |
| 3–12개월 | HbA1c·BP 분기, DEXA 6–12개월 | 위장 보호 (PPI), AZA 추가로 스테로이드 감량 |
| >1년 | 안과 연 1회, 골밀도 1–2년 | 전체 약 감량 전략 (AZA 단독 유지 고려) |
| 중단 시 | HPA axis 평가 (필요 시 cortisol) | 점진적 감량 (5 mg/주) |
| 응급 상황 | 감염·외상·수술 시 stress dose | — |
대처 전략
- 가능한 빨리 5 mg 이하로 감량 — 부작용 의미 있게 줄어듬.
- Azathioprine 단독 유지로 전환 — 관해 도달 후 6~12개월.
- Budesonide 9 mg — 비간경변 환자에서 prednisolone 대안. 전신 부작용 적음. 간경변에서는 금기입니다.
- 칼슘·비타민 D 보충 + DEXA — 골다공증 예방합니다.
- 예방접종 — 인플루엔자·폐렴구균·코로나19. 생백신은 감량 후.
한국 진료 현장
- 외래에서 가장 자주 호소되는 부작용 — 체중 증가, 둥근 얼굴, 기분 변화
- 환자에게 "이건 일시적이고 약 줄이면 호전된다"는 메시지 + 가능한 빠른 감량
- 당뇨 가족력·전당뇨 환자는 시작 전 평가
- 골밀도는 폐경 여성·고령 남성 우선 baseline
자주 묻는 질문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너무 심해요
혼자 견디지 마시고 외래에서 적극적으로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일상생활을 의미 있게 방해하는 수준이라면 다음 옵션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1) Prednisolone 감량 속도 조정: 현재 용량과 ALT·IgG 안정도에 따라 4~6주 간격으로 5~10 mg씩 빠르게 줄여 5~7.5 mg/일 유지 단계까지 도달, (2) Budesonide 전환: 비간경변 환자분에서는 전신 부작용이 의미 있게 적은 budesonide(9 mg/일)로 전환 가능, (3) Azathioprine 단독 유지: 6~12개월 안정 후 prednisolone을 완전 중단하고 azathioprine만 유지, (4) 대체 면역억제제(mycophenolate·tacrolimus): azathioprine 부작용·NUDT15 변이 환자분에서 검토. 부작용 종류(당뇨·고혈압·골다공증·기분 변화 등)에 따라 동반 치료(혈당약·혈압약·비스포스포네이트·정신과 평가)도 함께 시작합니다.
Budesonide가 prednisolone보다 무조건 좋나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비간경변 AIH 환자분에서는 budesonide(9 mg/일)가 prednisolone보다 유리한 측면이 분명합니다 — (1) 초회 통과 효과로 90% 이상이 간에서 대사되어 전신 부작용(체중 증가·당뇨·고혈압·골다공증·백내장)이 의미 있게 적고, (2) 같은 효과 수준에서 부작용 부담이 더 적다는 RCT 근거가 있습니다. 반면 간경변이 동반된 환자분에서는 (1) 간 우회 혈관(문맥-체순환 단락)으로 약물이 전신으로 유입되어 부작용 이점이 사라지고, (2) 효과 자체도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어 간경변에서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상대적 금기). 비대상성 간경변에서는 명확한 금기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budesonide 시작 전 Fibroscan·복부 영상으로 간경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스테로이드 끊으면 부작용 다 사라지나요?
대부분의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약을 끊으면 호전됩니다 — 체중 증가, 얼굴 부종(달덩이얼굴), 기분 변화, 불면, 위장관 자극, 일과성 혈압 상승은 보통 중단 후 수주에서 몇 개월에 걸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다만 (1) 골다공증은 한 번 진행된 골밀도 감소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잔존 위험이 남고, (2) 스테로이드성 백내장은 한 번 형성되면 자연 호전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3) 일부 분에서 당뇨가 stable한 상태로 남거나 (4) 피부 변화(피부 얇아짐·자색반)가 일부 잔존합니다. 그래서 시작 시점부터 (1) 칼슘·비타민 D 보충, (2) 1~2년 간격 DEXA·안과 검진, (3) HbA1c 추적, (4) 혈압 관리 같은 예방 조치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References
- EAS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AIH.
- Manns MP, et al. Budesonide induces remission more effectively than prednisone in a controlled trial of patients with autoimmune hepatitis. Gastroenterology 2010.
- Mack CL, Adams D, Assis DN, et 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utoimmune Hepatitis in Adults and Children: 2019 Practice Guidance and Guidelines From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Hepatology. 2020. PMID
- Muratori L, Lohse AW, Lenzi M.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utoimmune Hepatitis. BMJ. 2023.
본 콘텐츠는 일반적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나 검사 결과 해석, 치료 결정은 반드시 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