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cm 큰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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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남성 환자입니다. 만성 B형간염을 앓고 계시며 Child-Pugh A, BMI 26 상태입니다. 우엽에 단일 8.2 cm 큰 종양이 발견되었으나 혈관 침범은 없었습니다. 절제를 시행하기에는 잔여 간 부피 부족 위험이 있어 다학제적 논의에서 결합 치료 전략을 결정하셨습니다.
결정
8 cm 단일 큰 종양은 절제·이식·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단독 모두 한계가 있습니다. 다학제적 논의에서 TACE → 4-6주 후 정위적 체부 방사선치료(SBRT) 결합을 결정하였습니다. 큰 종양에서 두 치료 결합이 단독보다 우월하다는 데이터(STRBED, TACE-HIGH 등)를 활용한 전략입니다.
결합 전략 + AFP 추세 감소가 다운스테이징 성공의 신호입니다.
시술과 경과
먼저 TACE를 시행하여 종양이 약 30% 위축되었습니다. 5주 후 정위적 체부 방사선치료(SBRT)(3분할 고선량)를 시행하였고, 3개월 후 영상에서 종양이 약 70% 위축되었으며 일부 viable 영역이 남아 있었습니다. 6개월 안정 또는 추가 위축이 관찰되었고 AFP는 850→120→45로 빠르게 감소하였습니다. 다학제적 논의에서 다운스테이징 성공으로 이식 평가를 시작하였습니다.
Teaching points
- 큰 단일 종양(>5-7cm)에서 단일 치료 한계 — TACE+SBRT, TACE+TARE 등 결합 검토
- 결합 치료가 단독보다 국소 제어·생존 우수 데이터 누적
- TACE 후 SBRT 시기는 4-6주가 표준 (회복·평가 시간)
- 큰 종양 다운스테이징 성공 시 이식 후보 전환 가능 — Mazzaferro Lancet Oncol 2020
- AFP 추세 감소가 치료 반응의 좋은 지표
환자 정보는 익명화 처리되었습니다. 임상 결정은 표준 가이드라인 적용의 한 예시이며, 개별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