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Pugh B + 단일 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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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남성 환자입니다.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1년간 금주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 검진에서 우엽에 단일 4.0 cm 간세포암이 발견되어 내원하셨습니다. Child-Pugh B7(복수 경증, 알부민 3.0)이며 MELD는 14점입니다. 종양은 Milan criteria 안에 들어가지만 간 기능 부담으로 절제는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평가
단일 종양으로 Milan criteria(단일 ≤5 cm) 안에 들어갑니다. Child-Pugh B로 절제 위험이 크며, 알코올 1년 금주를 유지 중이라 이식 평가가 가능한 조건입니다. 다학제적 논의에서 간이식 평가 시작을 결정하였습니다. 동시에 대기 기간 동안 종양 진행을 막기 위한 bridging therapy로 경동맥화학색전술(TACE)를 시행하였습니다.
한국은 LDLT 비율이 70%로 가족 기증자 평가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식 평가와 경과
다학제 평가는 1.5주가 소요되었고 의학·외과·정신건강의학(알코올 평가)·심혈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중 50대 형이 LDLT 기증자로 적합 평가되었고, 2개월 후 LDLT를 시행하였습니다.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병리 결과 Milan 기준 안의 단일 간세포암, 미세혈관 침범 없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개월 면역억제 안정, 1년 무재발이며 절대 금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TOR 억제제(시롤리무스)로의 전환을 검토 중입니다.
Teaching points
- Child-Pugh B + 단일 종양에서 절제보다 이식 평가가 우선 검토
- 한국은 LDLT 비율 70%로 평균 대기 기간 짧음 — 가족 기증자 평가 빠르게 진행
- 알코올성 간경변에서 이식 적응에 6개월 이상 금주 + 정신건강 평가 필수
- Bridging therapy(TACE 등)로 대기 기간 종양 진행 억제
- HCC 이식 후 mTOR 억제제(시롤리무스) 사용은 재발 감소 효과 일부 보고
환자 정보는 익명화 처리되었습니다. 임상 결정은 표준 가이드라인 적용의 한 예시이며, 개별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