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피로·식욕 부진이 있어요"
왜 이런 상태가 되는가
피로·식욕 부진·체중 감소는 비특이적 증상으로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 빈혈, 갑상선 질환, 우울증, 영양 결핍, 종양, 만성 감염, 그리고 진행된 간 질환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진행된 간 질환(간경변·비대상성)에서는 흔히 동반되지만 진단 시점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한 번 평가는 권장됩니다.
증상 시작 시점, 동반 증상(발열·황달·복부 팽만·출혈 경향), 체중 추세를 자세히 청취하고, 전반적 기본 검사 + 간 평가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외래 진행 흐름
- 1단계 — 전반적 평가
CBC, 신장·갑상선·전해질, 종양 표지 (필요 시) - 2단계 — 간 평가
간 효소, 알부민·PT(합성능), 빌리루빈, Fibroscan - 3단계 — 영양 상태
체중·BMI·근감소증 평가 - 4단계 — 정신 건강
우울·수면·스트레스 평가 - 5단계 — 협진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내분비·종양내과 등
가져오시면 좋은 것
- 증상 시작 시점·진행 양상
- 체중 추세
- 최근 약물·영양제 변경
- 동반 증상 — 황달, 발열, 통증, 출혈 경향
자주 묻는 질문
간 때문에 피로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간 자체가 직접 피로를 일으키는 기전은 명확하지 않지만, 진행된 간 질환에서 흔히 동반됩니다. 알부민 저하·근감소증·간성혼수 초기·식욕 부진으로 인한 영양 결핍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간 검사 + 다른 원인 평가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체중이 빠지는데 다이어트를 한 적이 없어요. 위험한가요?
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평가 대상입니다. 6개월 안에 평소 체중의 5% 이상이 빠진 경우(예: 60 kg 기준 3 kg 이상)가 일반적인 평가 기준이며, 1년 안에 10% 이상이면 더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해서 (1) 악성 종양(소화기·폐·림프), (2) 만성 감염(결핵·HIV), (3) 갑상선 기능항진증, (4) 당뇨 조절 불량, (5) 우울·불안 같은 정신적 원인, (6) 진행 간 질환·소화 장애, (7) 약물 부작용, (8) 노인의 sarcopenia를 모두 고려합니다. 외래에서는 일반 혈액·간·신·갑상선·HbA1c·CRP·종양표지자·흉부 X-ray·복부 초음파를 한 번에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위·대장내시경이나 CT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됩니다.
본 페이지는 외래 진료의 일반적 흐름을 안내합니다. 실제 진료는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