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수치가 올랐어요"
한 줄 안내알파태아단백(AFP) 상승은 간세포암 표지일 수 있지만 활동성 간염·간 재생·임신·일부 종양에서도 오를 수 있습니다. 추세가 절대값보다 더 의미 있습니다.
왜 이런 상태가 되는가
알파태아단백(AFP)은 태아의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으로 출생 후 거의 측정되지 않습니다. 다시 상승하는 주요 원인은 간세포암이지만, 활동성 간염, 간 조직 재생, 임신, 일부 다른 종양(생식세포 종양 등)에서도 상승합니다.
따라서 AFP 단일 값보다는 추세(이전 값과의 변화)가 임상적으로 더 의미 있습니다. 특히 B형간염·간경변 환자에서 AFP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 영상에서 작은 종양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밀 영상(EOB-MRI)을 시행하고, PIVKA-II 같은 보완 종양표지자를 함께 평가합니다.
외래 진행 흐름
- 1단계 — AFP 추세 평가
이전 값들과 측정 일자 정리 - 2단계 — 위험 인자 평가
B형간염·간경변·만성 음주력·가족력 - 3단계 — PIVKA-II 보완 측정
AFP와 함께 종양 가능성 평가 - 4단계 — 정밀 영상
동적 CT 또는 EOB-MRI로 작은 결절 검출 - 5단계 — 결정
결절 발견 시 진단·치료, 영상 정상이면 짧은 간격 추적
가져오시면 좋은 것
- AFP 추세 — 이전 값과 측정 일자
- 현재까지 받은 영상 결과 (CD 가능하면)
- B형간염·간경변 추적 기록
자주 묻는 질문
AFP가 얼마부터 위험한가요?
정상 상한은 약 7-10 ng/mL입니다. 200 이상은 간세포암을 강하게 의심하지만, 20-200 사이는 활동성 간염·간 재생·종양 모두 가능해 추세와 영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 50 이상이라면 영상 정밀 평가가 권장됩니다.
AFP가 정상이면 간암은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약 30-40%의 간세포암 환자에서 AFP가 정상입니다. 따라서 "마커 정상 = 안전"이 아니라 영상이 결정적입니다. PIVKA-II와 함께 평가하면 검출률이 더 올라갑니다.
본 페이지는 외래 진료의 일반적 흐름을 안내합니다. 실제 진료는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