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고 간수치가 올랐어요"

한 줄 안내약물성 간손상(DILI)은 처방 약·영양제·한약·헬스 보충제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의심 약물 중단이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왜 이런 상태가 되는가

약물성 간손상(DILI)은 처방 약뿐 아니라 영양제·한약·헬스 보충제·다이어트 약까지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외래에서 흔히 만나는 원인은 항결핵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일부 항생제, 그리고 "천연·natural" 라벨의 무허가 보충제입니다.

증상은 무증상부터 발열·발진·황달·심한 간염까지 다양하며 잠복기는 약물에 따라 며칠에서 수개월까지 차이가 큽니다. 의심 약물 중단이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이며, 다른 원인을 함께 배제하면서 ALT 추적으로 회복을 확인합니다.

외래 진행 흐름

  1. 1단계 — 약물·영양제·한약 자세 문진
    환자가 "약 안 먹는다"고 해도 영양제·한약·다이어트제 모두 추가 질문 (사진 권장)
  2. 2단계 — 다른 원인 배제
    바이러스, 자가면역, 지방간, 알코올
  3. 3단계 — RUCAM/CIOMS 평가
    시간 관계 + 약물 중단 후 호전 + 다른 원인 배제로 인과성 점수화
  4. 4단계 — 의심 약물 중단
    ALT 추적 (1·2·4·8주)
  5. 5단계 — 필수 약물 재시작 (필요 시)
    단계적 재시작으로 원인 약 식별

가져오시면 좋은 것

자주 묻는 질문

천연 영양제도 간에 해로울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천연·natural·herbal"이라는 라벨이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일부 한약(특히 보약 성격)·다이어트제·헬스 보충제·녹차 추출물 등이 약물성 간손상의 흔한 원인입니다.

의심 약물을 끊으면 간수치가 회복되나요?

대부분의 경우 4-8주 내 ALT가 정상화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면역 반응이 지속되어 회복이 늦거나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어 추적이 필요합니다. ALT > 5×ULN, 빌리루빈 동반 상승, 의식 변화 시 즉시 입원을 검토합니다.

본 페이지는 외래 진료의 일반적 흐름을 안내합니다. 실제 진료는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